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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지금은 강원도 여행중 (( 2탄 ))

by 더하루 2021.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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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하루 입니다

1탄에 이어 여행2탄 이야기 들고 왔습니다
여행 둘째 날 , 숙소 체크아웃 하고 양양 스위트호텔 낙산으로 이동해 봅니다

 양양 스위트 호텔 낙산 으로 이동해 봅니다

숙소 바로 앞이 바닷가라 애들이랑 산책 하기도 좋겠더라구요 ^^
체크인 하기 전 해변 주변을 둘러보니 날씨가 좋아 돗자리 펴고 놀러온 가족, 커플들이 몇 몇 보였어요
저희도 빨리 체크인 하고 놀고 싶더라구요~~~~


저희가 예약한 방은 키즈스위트룸!!!!!!
이 방을 선택한 이유가 있답니다~ 뒤에 알려드릴게요 >.<

(사진은 홈페이지 참조)


숙소 창문 넘어로 보이는 바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지 않나요? (감동)


배경이 좋아 창문에 앉아 아이랑 사진도 찍고 놀았어요


테이블 하나 의자2개가 있는데 5인 가족인 저희는 좁아서 바닥에서 식사를 해결했어요
(위에 보이는 창문 있는 쪽엔 긴 의자가 있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제일 기다렸던!!! 2층 침대~~~

보자마자 소리 지르고 오르락 내리락 반복하고 ~~ 너무 좋다는 말에 덩달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빠와 오빠들은 숙소에서 잠시 쉬기로 해서
막내 딸이랑 바닷가로 나왔어요
주변이 조용해서 파도 소리가 잘들리더라구요
오랜만의 파도소리 들으니 귀가 힐링 되더라구요

엄마랑 딸


막내가 좋아하는 그네가 이곳에 있을줄이야 ㅠㅠ
여기서 그네만 30분은 탄거 갔어요
멈추면 밀고 멈추면 밀고를 무.한.반.복
그래도 사진은 정성스럽게 찍어 봅니다



놀다보니 배가 허기져서 맛집을 검색해 봅니다
아이들이랑 양리단길... 그냥 고생길 일거 같아서 차로 10분 거리인 양양 전통시장으로 가서 구경하고 먹을거 사오기로 했어요

대부분 감자옹심이, 닭강정, 꽈배기 추천 해주셔서 이거다! 하고 갔는데..
공영 주차장에 주차 한뒤로 길을 헤매는 우리

우리의 픽 1순위인 닭강정 찾아 삼만리!! 배고파서 다들 예민 해져 있고 (특히 엄마 : 배고픈거 못참아요)
드디어!! 송이닭강정 찾아서 사들고, 두번째 음식 옹심이 사러 가야 하는데 길 헤맬까 걱정 했는데
송이닭강정에서 오른쪽으로 몇 발자국만 가면 작은 골목이 보이는데 거기로 가니 옹심이 집이 보였어요!! 야호



공가네 감자옹심이 가실때 브레이크 타임 있어요. 시간 참고 하시고 다녀오세요^^
✅ 브레이크 타임 16시-17시 ✅

꽈배기는 문을 닫아 못사왔지만, 숙소 근처에서 회도 포장해 왔어요
남편은 회를 안좋아 하는데 여행 온 만큼 저한테 맞춰 주더라구요 ~

4마원 짜리 광어회 +쓰끼 (양 많아요)

공가네 에서 포장해온 옹심이와 메밀전병


공가네 에서 포장해온 옹심이와 메밀전병 고소하니 국물이 맛있더라구요
막내가 잘 먹어줘서 좋았어요


닭강정은 먹다가 사진 찍어서 듬성듬성 비어 있네요
속초에서 파는 닭강정들 하고는 조금 다른 맛 이였어요. 맛은 중간정도.... (개인 마다 다르니까요)


애들 재우고 남편이랑 여유 부리며 둘쨋 날도 마무리 합니다


8시 일어나 조식 먹으로 갔는데... 조식.. 은 조금 실망스러웠어요
간단히 아침 해결하고 바다 구경 하러 가봅니다


첫째도 그네 좋아하는데,, ㅋㅋ 아빠 잘못 걸렸다

아빠가 첫째 그네 밀어주고 있네요


둘째랑 발도장 쾅쾅
이것도 추억이라며 같이 놀자고 꼬셨어요

귀여운 발도장~


바닷가 산책을 마무리 하고 저희는 집으로 출발 합니다~
내려가는 차가 많을까 걱정되서 일찍 출발 한건데.....집까지 5시간 걸릴줄이야 ㅠㅠㅠㅠㅠㅠ

강원도 산좋고 물좋고 바다 좋고 다 좋은데 멀다................
또 1년 뒤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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