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아토피 / 소아 아토피 피부염

 

가을철 대기가 건조해지고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비염, 감기와 더불어 아토피 같은 피부질환에 노출되기 쉬운데요.

​평소 아토피를 갖고 있는 분이시라면 가려움이 더욱 심해지는 증상이 나타나실 수 있습니다.

​소아 아토피의 경우 치료와 생활습관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게 되면 성인기에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소아 아토피 연령별 증상

 

아토피는 태어났을 때부터 성인 전까지 발생하며 전신의 피부가 붉고 가렵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진물이 생기고 갈라질 수도 있습니다.

 

 

영아기 (생후 2개월 - 2세)

양볼에 가려운 홍반이 생기며 얼굴이나 두피, 팔, 다리 외측면에 병변이 나타나며 급성기의 양상을 보이게 됩니다.

 

유아동기 (3세 - 10세)

진물과 습진은 적고 건조한 병변이 생깁니다. 주로 팔꿈치 앞이나 무릎 뒤, 눈꺼풀, 목 주위, 손목에 나타납니다.

 

청소년기

구순염이나 다크서클이 동반되기도 하며 손에는 만성습진이 생기게 됩니다.

청소년기는 각종 피부 감염이 증가하는 시기로 목 주위, 무릎 뒤, 발목, 손목에 국한되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스테로이드 연고

 

스테로이드 연고는 일시적인 가려움증을 완화할 수는 있지만 장기간 사용 시 피부의 땀구멍을 막아 몸속에 있는 노폐물들을 배출하지 못하며, 면역력을 저하시켜 더 괴로운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 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장기간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  >  몸속 노폐물 배출을 막음  >  피부 속 열과 독소 누적  >  아토피 악화 쿠싱증후군 유발

 

 

 

소아 아토피 원인

 

면역의 불균형  >  개인별 체질적인 문제  >  기혈순환 장애로 인한 장부 불균형

 

 

아이는 성인보다 체온조절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피부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불필요한 열이 생기면서 아토피를 유발합니다.

 

또한, 잘못된 습관이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해 외부 병변만을 제거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잘못된 습관으로 몸속 면역체계가 무너져 체열 불균형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아토피 피부염 개선 돕는 10가지 생활 습관

1. 목욕물은 미지근하게 하며 10분 내. 외로 한다.
2. 보습 & 피부 관리를 잘해줘야 한다.
3. 세정제는 약상성 물비누를 사용한다.
4. 목욕 시 때를 밀지 않는다.
5. 보습제는 목욕 직후를 포함해 하루 두 번 이상 발라 준다.
6. 피부에 자극이 없는 옷을 입는다.
7. 알레르기 유발 식품으로 진단된 음식만 제한한다.
8. 손톱, 발톱을 짧게 깎고 자주 관리한다.
9. 스트레스 관리를 하자.
10. 적절한 실내 온. 습도 조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