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번, 나와 아이를 생각하는 시간
육아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아이와의 관계에 도움을 주는 말을 연습해보는 건 어떨까요?
[ 365 부모 말하기 연습 일력 ]이라는 책을 참고했습니다.
아이와 관계를 맺어나갈 때 중요한 법칙은
아이를 인정하는 태도를
기르고 그런 말을 자주 해주는 것입니다.
하던 일을 잠깐 멈추고 꼭 안아주며
"사랑해. 이게 엄마 마음이야. 알겠어.?"
이 정도면 됩니다.
아이가 다른 형제자매에게
부모의 사랑을 뺏길까 봐 불안 해한다면 말해주세요.
"사랑은 하나가 아니라 불어나는 거야.
너네 대한 사랑은 사라지지 않아."
아이가 친구와 다퉜을 때, 형제끼리 다툴 때
부모는 어떻게 아이들을 도울 수 있을까요.?
제일 먼저 잘못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욕구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누구 잘못인지가 아니라 무엇을 하고 싶었는지 물어봐 주세요.
비교하는 것에서
좋아하는 것으로 관점을 전환하면
아이의 대답에서 활기와 웃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뭘 잘하니"가 아니라
"뭘 좋아하니"라고 물어봐 주세요.
아이들은 실수하면서 배워가는 존재입니다.
혹시 어른에게는 쉬운 일이기 때문에
"너는 왜 이렇게 조심성이 없니"라고
야단친 적은 없는지 생각해보세요.
앞으로는 "실수하며 배우는 거야. 괜찮아."라고 말해주세요.
아이가 거절당하면
"너랑 놀고 싶지 않은가 봐."가 아니라
"지금은 자기들끼리 해야 하는 중요한 일이 있나 봐."라고
해석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게 사실인 경유가 많습니다.
부모가 상황을 바르게 해석해야
아이도 건강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타인의 낙인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그 사람은 그렇게 생각했구나."
그것은 그저 그 사람의 생각일 뿐
진실이 아님을 알려주세요.
아이가 다른 사람이나 집을 부러워하는 말을 할 때는
다음과 같이 대화를 나눠보세요.
"엄마, OO네 집은 왜 커.?"
- 부러워하는 마음을 그대로 인정해주세요.
"친구네 집은 좋아 보였구나, 그럴 수 있어."
- 내가 줄 수 있는 것을 주세요.
"당장 그런 집으로 가기는 힘들어. 지금 우리가 뭘 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
"방 구조를 바꿔서 집 분위기를 좀 다르게 해 볼까.?
하루를 평온하게 마무리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 하루 일과를 다 마친 후 가장 편안한 혼자만의 장소로 갑니다.
- 오늘 하루 중 '작더라도 만족스러웠던 사건 하나'를 생각해봅니다.
- 그 사건 묘사를 떠올릴 때 자신의 감정이 어땠는지 느낌으로 표현해보세요.
" 나는 행복했어. 아주 소소한 행복감이었고 마음이 따스했어. "
- 다음 날 아이에게 내 감정을 이야기해 보세요.
이때 아이가 알아들을 수 있는 쉬운 표현으로 바꿔서 말해주세요.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오늘은 선물입니다.
이 순간에 감사하고, 행복을 충분히 느끼고,
타인의 아픔에도 공감하는 하루하루를 보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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